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6호 전차 티거 (문단 편집) === 프라모델 === 2차 세계 대전의 아이콘과 다름없는 전차답게 어지간한 프라모델 회사라면 안 건드린 곳이 없다. [[아카데미과학]], [[타미야]], [[드래곤 모델]], [[이탈레리]] 등 쟁쟁한 프라모델 메이커에서 티거를 만들어왔으며 각 회사마다 특징이 있다. *아카데미- 처음에는 타미야 카피본을 만들다가 이후 내부를 재현한 초기형으로 호평받았으나 이 당시 티거의 포탑이 비대칭이라는 것이 알려져 결정판에서 사장되었다. 그래도 내부재현은 준수한 편인데다 연결식 궤도[* 여기의 연결식 궤도는 제공되는 본드를 발랐을 때 일부 녹아내리는 성질이 있기에 전차 아래쪽을 이어 붙이는 식으로 한번에 진행하는 것이 좋다.], 에칭 그릴 등 가성비는 매우 좋은 편. 포탑 등을 개수한 중기형과 후기형이 나온 상태다. 그리고 초기형 부품과 후기형 부품을 혼합한 하이브리드형을 모형화해서 출시하였다.[* 외형만 재현하였다.] 특징은 세계최초로 개발된 치메리트 코팅용 데칼이 포함돼 있다. 4D 퍼즐로도 발매되었는데 사막전 사양과 동계 컬러 사양이 있다. 최근 [[쿠르스크 전투]] 사양 초기형이 개수된 포탑으로 출시되었다. *타미야- 1/35-대칭 포탑 건이 터지자 기존 생산품을 은근슬쩍 비대칭 포탑으로 개수하여 한동안 결정판의 자리를 차지했으나 드래곤의 난입으로 2000년대 중반부터 결정판의 자리에서 물러난 상태. 조립성은 아카데미보다 약간 좋은 수준이나 가격적 메리트가 없다. DAK 극초기형은 마킹설정이나 전방 머드가드부분에 문제가 있다. 덧붙이자면 에칭부품이 없는 것도 흠. 1/48-초기형, 극초기형 [[독일 아프리카 군단]] 사양, 후기형이 존재한다. 초기형은 타미야 1/48의 특징인 다이캐스트 차체로 인해 꽤 묵직하다. 준수한 퀄리티와 적절한 가격이 장점이지만, 단점은 주포가 좌우 분할이라는 점. 사실 키트가 나온 시기를 생각하면 이해할만한 부분이긴 하다. *드래곤- 티거에 환장했다고 봐도 좋을 정도[* 아닌 게 아니라 모델러들에게 드래곤 사장이 티거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했다고 한다.] 수많은 티거 바리에이션을 뽑아냈으며 그 중에는 [[치메리트]]를 몰드로 새긴 중•후기형이 있으며 [[미하일 비트만|비트만]] 탑승 티거는 초기형 티거의 결정판으로 인정받는다. 이 킷에는 남는 부품도 많아서 다른 회사 티거의 디테일 업용 재료도 된다. 가격이 비싼 것이 흠이나 에칭, 남는 부품이 가격을 커버한다. 비트만 탑승차량 이후에는 보빙턴의 131호 키트를, 이후 아프리카 군단 사양[* 플라츠 사 재포장판인 [[니시즈미 마호]] 버전은 오렌지박스 9142 비트만 초기형 티거의 재포장 버젼이다.]을 계획하였다. 요즘은 후기형 007호차 '비트만의 마지막 티거'나 카리우스의 중기형도 나왔으나 후기형 찌메리트 버젼은 초기몰드의 찌메리트 품질이라 표면이 투박하고 거칠다. DAK 6608은 극초기형의 결정판으로 기존의 타미야 DAK 극초기형을 일격에 사장시켜버렸다. 물론 [[사이버하비]]의 화이트박스 DAK를 일반화한 제품이지만 그것과 다르게 전방 머드가드의 형태를 정확하게 재현해놓았고 그외 자잘한 면이 대폭 수정되어서 화이트박스의 존재의의도 없애버렸다. *이탈레리-가격 자체는 저렴하나 대칭 포탑 및 비교적 낮은 퀄리티로 사실상 낮은 가격으로 승부를 보는 편이다. 최근에는 에칭과 반연결식 빈터케텐(동계용 궤도)를 추가하고 치메리트가 기본으로 붙어져 있는 고급형도 나왔다. 이탈레리 제품의 문제는 금형 기술이 부족한지 차체와 포탑을 통짜로 뽑아내지 못해 면단위로 부품 분할한 곳이 너무 많으며 반연결식 캐터필러의 경우 곡면을 따라 둥그렇게 조립할수 없게 만들어져 있어 제대로 자연스러운 캐터필러를 만드려면 타사의 별매 연결식 캐터필러를 구입해서 쓰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사실 티거만이 아니라 이탈레리의 모든 제품이 그러한데 '만들 땐 뼈빠지지만 만들고 나면 보기 그럴듯하다'는 게 거의 회사의 정체성이 될 지경이다. 그래도 항공기로 유명한 왕년의 모노그램 키트들에 비하면 이탈레리는 양반이다. *AFV CLUB- 금속제 포신과 가동식 서스펜션을 재현하였으나 치메리트를 해주어야 하고 부품을 잘게 나눠놓은 탓에 조립성은 그렇게 좋지는 못한 편이다. 하지만 타미야보다 저렴하고 퀄리티는 미세하게 높은 편. 연질궤도는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주나 붙이기가 까다로운 편이다. 하지만 다른 티거 키트에 비해 포탑 높이가 너무 높고 용접선 묘사는 부족하다. 단, 1/48 스케일의 티거는 결정판[* SKYBOW사가 도산하자 그 금형을 인수하여 뽑아낸 것이다.]에다 후기형의 경우, 치메리트가 몰드 처리다. *Rye Field Model- 2015년 여름,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메이커로 첫 제품으로 다름 아닌 아프리카 군단 501 중전차 대대 사양의 극초기형 티거를 발매했다. 발매 이후, 사이드 스커트 장착 볼트 위치 오류, 두꺼운 베기구 커버 기둥, 과장된 용접선을 빼면 뛰어난 프로모션을 보여줬고 이 때문에 2005년에 딱 한 번 아프리카 군단 티거를 한정판으로 발매하고 그 이후, 생산하지 않는다던 드래곤에서 부랴부라 아프리카 군단 티거를 계획했을 정도다. 무엇보다 최근 DS 연질궤도만 넣어주던 드래곤과 달리, 가동식 궤도를 넣어주면서 드래곤보다도 저렴해 화제가 됐다. 또한 2015년 11월엔 내부재현형 티거 초기형, 정확히는 쿠르스크 전투 당시에 503 중전차대대 3중대 소속 차량을 발매했는데 고퀄리티다. 가장 정밀한 내부재현 티거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가 있을듯.[* 재미있는 것은 아카데미에서 발매한 내부재현 티거가 나온 지 20년 만에 이 회사에서 내부재현 티거 키트가 나왔으며, 아카데미 내부재현 티거는 당시에 호평을 받아 해외 모형 행사에서 상을 수상받았는데 이 Rye field 내부재현 티거 키트도 그 행사에서 상을 받았다.] 이후 아카데미처럼 페르만 전투단 소속의 하이브리드 사양의 티거도 발매했는데 꽤 비싸다. *[[트럼페터(모형 메이커)|트럼페터]]- [[월드 오브 탱크/독일 테크 트리/중전차#s-2.4|88mm 71구경 장착 사양 티거]]인 [[VK 시리즈#s-2.13|VK 45.02(H)]]를 발매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